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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대구시민들은 일상생활에도 경건한 마음가짐을 잃지 않고 유족들의 슬픔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추모 분위기 때문에 당장 장사가 잘 안 되고
생활이 불편하더라도, 이런 분위기가 이어지길 한마음으로 바라고 있습니다.
장성훈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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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벽에 드러워진 흑백 현수막이 도시전체를 슬픔과 경건함으로 짓누릅니다.
대학의 새내기들은 강의실 아닌
학교 안에 설치된 분향소에서 대학의 첫발을 내딛습니다.
◀INT▶김우봉 - 경일대학교-
시민들은 당장 술자리 와 모임 등을
자제하는 분위깁니다.
S/U)대구시내 한 식당갑니다.
평소 같으면 손님들로 북적댈 저녁시간대지만
식당 마다 주차장이 군데군데 많이 비어 있습니다.
◀INT▶ 윤 희 -음식점 직원-
영화관에도 손님의 발길이 끊겨 빈 자리가
갈수록 늘고,영화 시사회 등 문화예술 행사도 잇따라 취소 되거나 연기됐습니다.
◀INT▶ 유소라 -영화관 직원-
대구 시민들은 지금 스스로 불이익을 감수하면서라도 슬픔은 나누면 반이 된다는 마음가짐으로 희생자 유족들의 슬픔을 나눠 안고 있습니다.
MBC뉴스 장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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