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하철 방화사건으로
불에 탄 전동차에서
7구의 시신이 추가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오늘 오후
국립과학수사연구소,
경북대 법의학팀과 함께
월배차량기지에서
불에 탄 전동차에 있는 시신 감정결과
당초 예상보다 7구의 시신을 추가확인해 전동차에 있는 전체 시신은
79구로 늘었습니다.
그러나 전동차에 있는
시신의 훼손상태가 심해
정밀 감식이 이뤄질 경우
시신은 이보다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오늘 시신이 추가확인 됨에 따라
대구지하철 방화참사로 사망한 사람은 13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한편,경북대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대구시 남구 대명동에 사는
35살 박병준 씨가 오늘 오후
호흡곤란 증세를 겪다 결국 사망해
사망 확인자가 54명으로 늘었습니다.
오늘까지 부상자는 145명에서
13명이 퇴원했고
132명이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데
이가운데 31명은 화상으로
호흡곤란을 겪는 등 상태가 중합니다.
한편, 실종신고자는 390여명으로 늘었으나 이가운데 11명은 생존이 확인됐고
6명은 사망한 것으로 확인돼
370여건이 접수된 상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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