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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자 김씨는 중환자실에서 밤샘 조사를 받았지만 뚜렷한 범행 동기를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김씨 가족들도 연락을 끊고 잠적해 경찰이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상욱 기자의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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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참사를 부른 이번 사건의 용의자
김 씨는 경북대 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은 뒤 곧바로 중환자실에 격리 수용됐습니다.
삼엄한 경찰 경비속에 밤샘 조사를 받았지만
지금까지 뚜렷한 범행 동기를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김 씨는 우울증과 실어증 증세까지 보여 수사에 어려움을 주고 있습니다.
◀INT▶김인하 대구중부서 형사반장
(유독가스를 많이 마셔 의식이 없다.깨면 계속 조사할 예정)
경찰은 김 씨가 과거 뇌졸중 치료를 받았던
모 한방병원을 지난 주에 찾아가
소동을 부렸다는 제보에 따라 이 병원 관계자와 가족들을 상대로 김씨의 자세한 병력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김씨 부인은 물론 20대 후반의 아들과 딸은 어제 오후 간단한 경찰 조사를 받은 뒤
사라졌습니다.
S/U)용의자 김씨 집에는 밤새도록 불이 켜지지 않았고 가족들도 연락이 두절된 상태입니다.
이웃 주민들은 김씨가 다리는 조금 절었어도
이상한 행동이나 가정불화는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INT▶대구 내당파출소 경사
(평소 가정불화도 없었고 이웃들과도 잘 지낸 것으로 파악)
경찰은 김씨가 의식을 되찾는대로
수사를 계속해 정확한 범행동기를 밝히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이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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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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