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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R]사체확인 장기화 될 듯

김연석 기자 입력 2003-02-19 04:17:07 조회수 1

◀ANC▶
대구 지하철 참사와 관련한 실종자 신고는
오전 5시 현재 72건에 이릅니다.

국과수와 경북대 법의학팀등이 오늘부터
유전자 감식등의 방법으로
사체 확인작업을 벌일 예정이지만
단시일내 확인하기는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김연석기자의 보돕니다.
◀END▶











◀VCR▶
대구 시민회관에 마련된 실종자신고 접수센터에는 밤새 신고가 이어졌습니다.

신고자들은 사망자와 부상자,실종자 명단을
몇번씩 확인하면서 애를 태웠습니다.

◀SYN▶실종자 가족
..역에서 전화가 왔었는데 그 뒤 소식이 끊겨.

◀SYN▶실종자신고접수센터 직원
소방본부와 지하철공사등에서 접수된 신고와
대조 작업

국립과학수사연구소,경북대 법의학팀,경찰등은
실종자들이 지하철 참사로 희생됐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작업을 오늘부터 시작합니다.

사체 상태가 양호한 경우엔 소지품과
신체의 특징등을 통해
신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시신이 심하게 훼손된 경우엔 유전자 감식과
치아상태 확인으로 신원을 밝혀야 하는데,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SYN▶김신동 소방본부장
오늘부터 유전자 감식,시간 많이 걸릴 것

유전자감식으로도 유족을 찾지 못할 때에는
개구리소년 수사당시 사용됐던,
두개골을 이용한 안면복원술로
생전의 얼굴모습을 재현하게 됩니다.

이번 참사는 승객명단이 없는 상황이어서 신원확인 작업은 항공기 사고보다
더 많은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mbc뉴스 김연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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