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부경찰서는
주유소에서 차에 기름을 넣고
주유대금을 요구하는
종업원을 흉기로 위협한
대구 모 전문대 2학년 26살 오 모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오씨는
어제 새벽 3시 40분 쯤
대구시 남구 모 주유소에서
기름 만 9천원 어치를 넣은 뒤
돈이 없다면서 흉기로 종업원을 위협한
혐의를 받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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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철 simbc@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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