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대구·경북지역의 수출과 수입이
전년 보다 크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구·경북지역 본부세관에 따르면
지난 해 대구·경북지역 업체의 수출실적은
201억여 달러로 전년 보다 19% 늘었고
수입은 153억 7천만 달러로
13% 증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해 대구·경북무역수지는
47억 5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대구지역 수출은 25억 5천만 달러로
전년 보다 5% 증가한 반면
경북은 175억 6천만 달러를 기록해
21% 늘었습니다.
대구·경북 수출품 가운데
전자제품이 121억 5천만 달러로
전년 보다 33% 늘어 가장 많이 증가했고
철강과 금속제품은 23억 5천만 달러로
6% 늘었습니다.
반면 직물수출은 17억 천만 달러로
전년 보다 1%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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