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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지역 최고의 재래품종이었던
수비초가 멸종 20여 년만에 종자가 복원됐습니다.
영양고추의 대명사로 통하는 이 수비초는 품질이 우수할 뿐 아니라 영양에서만 재배가 가능한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안동문화방송 이호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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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고추시험장 포장에서 싹을 틔운
고추묘는 영양고추의 원조라 할수 있는 수비촙니다.
영양수비초는 맵지만 달큰한 맛 때문에
전국 최고의 품종으로 인정 받았으나
신품종에 비해 수확량이 적고 병해에 약해
80년대 들어서 완전히 자취를 감췄습니다.
그러나 이 수비초는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지방재래종 연구에 힘입어 다시 복원됐습니다.
◀INT▶권태룡/연구담당
--95년부터 수집해 우수한 8계통을 선발복원..
영양고추시험장은 이 가운데
맛과 품질이 뛰어난 수비초 품종을 선발해
증식과정을 거치고 있습니다.
(s/s)수비초는 영고 4호로 명명돼
현재 국립종사관리소에 품종등록을 위한
절차을 밟고 있습니다.
올해 생산될 수비초는 내년에
각 농가에 보급돼 우수한 지역 특산품으로
개발됩니다.
◀INT▶이문중/농업연구사
--다른 지역에선 안된다 영양특화작목 육성..
영양고추시험장은
수비초는 물론 관상용 꽃고추와
칠성초 등 5종류의 9계통의 재래종 고추도
함께 연구하고 있어 고추주산지의 명성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MBC NEWS 이호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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