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카드 깡 고객 성폭행후 갈취

김철우 기자 입력 2003-02-16 08:37:52 조회수 0

대구지방경찰청은
카드 깡을 하러온 손님을 성폭행한 뒤,
2천 2백여만원을 갈취한
사채업자 40살 강모씨를 폭력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지난해 9월
카드 깡을 하러 자신의 사무실을 찾아온
29살 박모씨에게 식사나 하자며
데리고 나가 마구 때리고 성폭행한 뒤
박씨의 승용차를 판 돈을 가로채는 등
2천 2백여만원의 돈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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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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