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 11시쯤
대구시 서구 내당동 모호텔 1801호실에서 서울시 영등포구에 사는 25살 이모 씨와 고종사촌인 대구시 달서구에 사는
31살 안모 씨 등 2명이 숨져 있는 것을
이 씨의 당숙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숨진 이 씨의 친형이 지난 12일 밤 어머니의 지시로 고종사촌 안 씨와 함께
내당동의 한 여관에서 정신이상 증세를 보이던 동생 이 씨의 입을 막아 숨지게 하고
다음 날 사체를 호텔로 옮긴 뒤 안 씨마저 살해했다는 가족들의 진술을 받고
사실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숨진 이 씨의 어머니도 정신이상증세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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