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3살 미만의 젖먹이를 전문으로 돌봐주는
'영아전문 보육시설'이
대구시 중구에 처음 들어섭니다.
대구 중구청에 따르면
일하는 여성의 육아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5월 중구 남산4동에
영아전문 보육시설을 착공해
올 하반기에 완공할 계획입니다.
행정자치부 지정 영아전문 보육시설로
건립되는 이 시설은
건평 620제곱미터 규모의 지상 2층 건물로
국비 등을 지원받아
선진국 보육시설 기준에 맞춘
첨단의 가정친화적 보육실 7개와
부대시설 등을 갖추게 됩니다.
또 젖먹이 부모들의
근무여건과 환경에 맞춰
보육시간을 휴일과 야간 시간대 등
다양하게 편성해 운영되며
시설 내 영.유아의 움직임을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 동영상으로
제공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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