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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시금치도 고급화, 고소득 올려

입력 2003-02-13 18:44:39 조회수 1

◀ANC▶
포항의 한 시금치 작목반이 고품질 차별화로
고소득을 올리고 있습니다.

상품 전량을 서울로 출하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가격을 받고 있습니다.

포항문화방송 정미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포항시 오천농협의 시금치 작목반.

겨울내 속이 가득찬 시금치 수확이 한창입니다.

선별장으로 옮겨 잎이 깨끗하고 싱싱한 것만 특별히 골라 전량이 서울로 보냅니다,

요즘 서울 가락동 농산물시장에서 낙찰가격은 300그램 한 단에 천 300원대로 전국에서 가장 비싼 값입니다.

일반 시금치보다 30% 높고 설 전에는
한 단에 3천 500원까지 치솟기도 했습니다.

이 곳 시금치가 높은 가격을 받는 것은 흔한 화학 비료 대신 값 비싼 퇴비 거름을 쓰기 때문입니다.

이 같은 친환경 재배로 수확량은 줄었지만 잎이 두껍고 당도가 높은데다 저장 기간이
두 배 가량 길어졌습니다.

◀INT▶오갑생(오천농협시금치 작목반장)

S/U) 이 곳 작목반은 질이 나쁜 시금치는 출하하지 않고 과감하게 폐기해 고품질을 유지하는 방법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작목반은 올해 15헥타르에 시금치를 재배해
8억 원의 매출로 농가당 5천만 원의 수익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겨울철 포항의 대표 작물인 시금치.

이제는 고품질화 전략으로 겨울 농한기의
고소득 작물로 자리 잡았습니다.

MBC뉴스 정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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