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급등에 대한 대책으로
대구시와 경상북도도
공공기관 승용차 10부제를 시행하는 등
에너지 절약을 위한 단계적 조치에 들어갔습니다.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공공기관에 대한 승용차 10부제 시행으로 오늘부터 부제에 해당되는
승용차의 출입을 엄격히 통제하고
공용주차장에 대해서는
10부제에 참여하도록
적극 권유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업소들에 대해
심야 시간의 옥외조명을
평소보다 절반으로 줄이도록 하고
백화점 등 대형매장은 영업시간 이외는
조명을 하지 말도록 했습니다.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유가 변동에 따라 취해지는
정부의 2단계,3단계 에너지 절약 대책을
강력히 추진하기 위해
시,군,구별로 홍보와 함께
자체 지도점검반을 운영하도록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