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울릉도 정기여객선의 운항이
4일째 통제돼 섬주민과 관광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동해상에 내려진 폭풍주의보 때문에
포항-울릉도 정기여객선이 지난 9일부터
오늘까지 4일째 운항을 하지 못해
포항과 울릉도에 섬 주민과 관광객 등
400여 명의 발길이 묶여 있습니다.
또, 경북 동해안 항·포구에는
2천여 척의 연안어선들이 조업을 포기한 채
대피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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