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대구지부는
신상철 교육감이 재작년 선거에서
공약으로 내세운 사업들을
지키지 않고 있다면서
공약을 철저하게 이행하도록 하겠다고 팔을 걷어 부치고 나서 충돌이 예상되는 데요,

장명재 전교조 대구지부장,
"선거 당시에 신상철 교육감은
전교조와 교원단체, 전문가들로
대구 교육개혁 추진단을 구성하겠다는 것을 비롯해 25가지 공약을 내놓고도
임기가 일년 6개월이 지나도록 제대로 지키지 않고 있습니다."하며
교육감이 공약 이행 여부를 하나 하나 따지겠다고 공격을 퍼부었지 뭡니까?

네, 정치인들이 자주 쓰는 빌공자 공약이
교육계에서는 통하지 않는다는 선언인가 봅니다 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