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에 발생한
헬리콥터 추락 사고를 조사하고 있는 사고조사위원회는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음성기록장치 해독을 의뢰했습니다.
대구시 소방항공기 사고조사위원회는
물이 들어가 상태가 좋지 않은
블랙박스 음성기록장치를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보내
해독을 의뢰하고,
여기서도 해독이 불가능할 경우
헬리콥터 제작사인 폴란드 스위드닉사에 보내기로 방침을 정했습니다.
또, 자동비행조정장치 제작사인
영국 스미스사의 관계자를 불러
장치 결함 여부 등에 대해 조사를 벌여
다음 달 5일 중간 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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