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경북지역의 사상과 철학,
인문과학을 망라해서
살펴보기 위한 학술 심포지엄이
경북대 인문과학연구소 주최로 열려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오늘과 내일 이틀 동안 열리는
심포지엄의 주제는
'근대의 도전과 지역의 대응'으로
개항기와 일제 식민기,
민주화 운동기 등을 거쳐온
지난 백년 동안 대구 경북지역의
사상과 운동이 어떻게 팽창되고
변화해 왔는지를 살펴보는 자리가
되고 있습니다.
이번 심포지엄은
인문과학 분야로서는 드물게
경북대 인문과학연구소가 제출한 연구과제가
한국학술진흥재단의 지원사업에 선정돼
25억 원을 지원받게 됨에 따라 열린 것으로 16개 분야에서 100명에 가까운
연구인력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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