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항과 인천공항 직항노선 신설로
오늘 아침 대구에서 인천공항으로 가는
첫 항공기가 취항했습니다.
대구공항과 인천공항 사이에
직항 노선이 개설되면서
어제 저녁 8시 승객 50여 명을 태운
항공기가 대구에 도착한데 이어
오늘 아침 7시 5분에는
대구공항에서 승객 100여 명을 태우고
인천공항으로 첫 취항했습니다.
대한항공은 오늘 첫 취항을 한
기장과 승무원들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는 등
기념 행사도 가졌습니다.
인천 직항노선이 개설되면서
오는 8월 대구에서 열리는
유니버시아드 대회 선수단과
관광객 수송은 물론,
지역민들의 국제선 환승,
그리고 지역 기업체의 수출에도
도움을 주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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