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항과 인천공항의 직항노선이
오늘부터 취항합니다.
대구와 인천공항 노선은
오늘부터 매일 한 차례씩
왕복 운항하게 되는데,
운임은 대구에서 김포간 운임과 같습니다.
첫 취항은 오늘 저녁 7시 10분
인천공항을 이륙해
밤 8시 5분 대구공항에 도착하게 되고,
대구에서는 내일 오전 7시 5분 이륙해
오전 8시 인천공항에 도착합니다.
대구시는 8월에 열리는
유니버시아드대회 참가 선수단과
관광객 수송은 물론
지역민들의 국제선 환승에도
불편을 덜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대구국제공항은,
일본 오사카 노선마저 폐지된 뒤
아직 일본 직항 노선이 전혀 없고,
동남아 노선 확대방침도 진전이 없어
국제공항으로서는 명맥만 유지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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