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체납세가 270억원을 넘어서자
체납세 징수를 위한
전문팀을 구성했습니다.
구미시의 경우
지방세 체납액은
11만 7천 600여 건에 279억여 원으로
구미시 예산의 10%에 이르고 있습니다.
구미시의 지방세 체납은
우방 11억 3천만원,
일성개발 12억 5천여 만원
삼우건설 4억원,
동우종합건설 4억 5천여 만원 등
대부분 부도난 업체들이어서
전문인력으로 [체납세 정리팀]을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체납세 정리팀은
장기간 지방세를 내지 않는 체납자나
고액 체납자는 부동산을 압류하고
신용불량자로 등록하고
형사고발과 함께 행정처분도
병행하기로 했습니다.
구미시는 이와 함께
지방세를 성실하게 내는
시민과 업체에 대해서는
추첨을 통해 기념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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