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중·고등학생들이
미군 장갑차에 숨진 여중생들을 추모하기 위해
사고현장인 의정부를 방문하고
추도식을 엽니다.

대구지역 중·고등학생 60여 명은
미군장갑차 여중생 대책위원회 주최로
오늘 오전 의정부 캠프 케이시를 방문해
유족들과 만나고 추도식을 가질 예정입니다.

오늘 오후에는 대구백화점 앞에서
소파개정 등을 요구하는
올들어 두 번째 촛불시위가
펼쳐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