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국제유가가 크게 오르고
겨울철 에너지 소비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에너지 절약을
단계별로 강력히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국제 유가가 배럴당
29달러 미만일 때는 1단계 조치로
자발적 에너지 절약시책을 강화하고
29달러를 넘어서면 2단계로
차량 10부제 강제시행,
옥외조명 사용금지,
3층 이하 승강기 운행금지 등
에너지 소비억제 강제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유가가 배럴당 35달러 이상으로 급등하면 석유배급제 조정,
전력의 제한 송전 검토 등
에너지 공급을 제한하게 됩니다.
경상북도는 도와 시,군에
에너지 절약 지도점검반을 편성해 운영하고 에너지 절약 실천과 에너지 소비절약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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