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단체들이 정월 대보름을 전후해
주민들의 단합을 이룰 수 있는
풍성한 민속놀이를 펼칩니다.
구미시는 정월 대보름인 오는 15일
금오산 금오제단에서
시민들의 평안과 지역발전을 기원하는 금오대제를 갖습니다.
하루 전인 14일에는 공업단지 근로자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솟대고사를 지내고
살풀이춤과 제례악 연주회도
가질 계획입니다.
지난 해 수해로
큰 피해를 입었던 김천시는
정월 대보름인 오는 15일 감천에서
대보름달 맞이 행사를 갖습니다.
농악대가 시가지를 돌면서
액운을 털어내고
외줄타기를 행사를 갖고
달집태우기 행사와 함께
강강수월래와 민요공연도
갖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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