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소방본부가
겨울철 화재취약 시설의
소방시설 단속에 나서
취약업소 530여 곳을 적발했습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해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선거관련 시설을 시작으로
숙박업소와 재래시장 등의
소방시설을 단속한 결과,
피난 계단에 장애물을 쌓아두거나
비상구를 훼손한 7개 업소를 적발해
최고 5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

또, 피난·방화시설 등
소방시설이 불량한 58곳과
유도등 고장 등 경미한 사항을 위반한
470여 곳에 대해서는
시정명령과 현장시정 조치를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