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농협은
도내 시설채소류의 가격을 안정시키고 재배농가의 소득을 높이기 위해
올해 시설채소 약정출하사업을 폅니다.
정부와 농협이 출연한 기금으로
시행하는 시설채소 약정출하사업은
오이,호박,가지,토마토,풋고추 등
5개 품목 재배농가에게 계약금액의 80%를
6개월 동안 무이자로 선지급하고,
시설채소를 일정 금액으로
납품받는 형식입니다.
경북농협은 지난 해
도내 14개 조합 800여 농가와
만 8천 톤의 시설채소 출하계약을 맺고
157억 원을 지원했는데,
올해는 사업규모가
20% 이상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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