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차별적인 구인 광고에 대해
집중단속을 합니다.

대구남부지방노동사무소는
내일부터 오는 3월 말까지 두 달 동안
지역 신문을 대상으로
성차별적인 모집광고를
집중단속하기로 했습니다.

단속대상은 여성이라는 이유만으로
채용기회를 주지않거나
직종별 남녀 분리모집,
성별 채용 예정인원 배정 등입니다.

또한 학력이나 경력 등이 같은데도
낮은 직급이나 직위로
모집·채용하는 행위 등도
단속 대상입니다.

대구남부지방노동사무소는
지난 해 335건의 모집광고 가운데
15건을 성차별광고로 적발했는데
100인 미만 사업장이 14건으로
대부분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