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경찰서는 밤에 농가를 돌며
모두 27차례에 걸쳐 벼 4백여포대를 훔친
구미시 임은동에 사는 22살 박모씨를 붙잡아
절도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해 11월 오전 1시쯤
의성군 춘산면 효선리 62살 김모씨 집에 침입해
창고 안에 있던 벼 5포대를 승용차에 싣고
달아나는 등 모두 27차례에 걸쳐
벼 2천 백여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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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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