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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고속도로 국도 정상소통

심병철 기자 입력 2003-01-31 19:53:27 조회수 0

◀ANC▶
설 하루 전날인 오늘
대구경북지역 고속도로와 국도는
저녁이 되면서 교통량이 차츰 줄어들어
지금은 원활한 소통을 보이고 있습니다.

취재기자를 연결해 자세한 소식을 알아보겠습니다.

심병철 기자,소식 전해주시죠.

◀END▶










◀VCR▶
네,설을 하루 앞둔 오늘
대구와 경북지역 고속도로와 국도는
교통량이 차츰 줄어들면서 저녁무렵부터
원활한 소통을 보이고 있습니다.

고속도로는 오후 내내 밀렸던 88고속도로가 저녁 7시부터 정상소통되는 등
경부와 구마, 중앙고속도로 모두
시원스런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평소보다 많은 교통량을 보였던
대구 인근 국도도 오후 한때
차량속도가 많이 떨어졌지만
지금은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전과 낮에는 고속도로와 국도에
차들이 몰리면서 곳곳에서
지체와 정체를 빚기도 했습니다.

오늘 오후 경부고속도로는
서울방향 도로가 역 귀성 차량들이 몰려
차들이 제 속도를 내지못한 반면
부산방향 도로는 시원스런 모습을 보였습니다

경부고속도로 칠곡휴게소에는
오랜 운전에 지친 운전자들이 몰리면서
주차장이 차들로 가득 찼습니다

화원나들목 부근 도로는 오후 내내
많은 차량들이 몰리면서 가다서다를 반복해
주차장을 방불케 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25만대의 차량이
대구경북권 도로를 이용해 어제의 30만대 보다는 조금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대구시내 동성로와 신천대로 등
도심 도로는 하루 종일 한산했고
성서공단을 비롯한 공단지역은 사람을 좀처럼
찾아보기 힘들정도로 썰렁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MBC 뉴스 심병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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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철 simbc@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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