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사흘 동안의 설 연휴가 끝난
어제밤과 오늘 새벽
일터로 돌아가는 길은 예상과 달리
매우 한산했습니다.

취재기자를 전화로 연결해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오태동 기자, 전화주시죠.
◀ＥＮＤ▶











◀ＶＣＲ▶
네, 그저께 오후부터 귀가길을
서두른 탓인지 어제 밤과 오늘 새벽
일터로 돌아가는 길은 예상과는 달리
매우 한산하고 편안했습니다.

이 시각 현재 대구와 경북지역
고속도로와 국도는 대부분 막히는
구간 없이 시원스런 소통상태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출근길 차량들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는 어제 자정무렵까지
부산 방향에서 부분 정체를 빚기도 했지만
오늘은 현재 부산방향과 서울방향 모두
차들이 제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중앙고속도로와 구마,
88고속도로도 정상적인
소통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예년 같으면 심한 정체 현상을
보였을 구안 국도와 영천 방향
국도도 어제 밤에는 평소와
다름없는 소통상황을 보였습니다.

어제 오후 막바지 표를 구하려는
승객들로 다소 붐볐던
동대구역과 대구공항도
오늘 아침까지 좌석표가 모두 매진된 탓인지
별다른 혼잡없이 정상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MBC NEWS 오태동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