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지방분권 업무를 전담할
지방분권기획단 구성을
이번 주 안으로 완료하기로 했습니다.
경상북도는 지방분권 기획단을
서기관급의 분권기획단장과
사무관 3명을 포함한
10명 안팎의 테스크 포스팀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분권기획단은 새정부 출범과 함께
앞으로 1년 정도를 활동기간으로,
의회와 학계,시민사회 단체 등의
의견수렴은 물론
다른 시,도와의 연계를 통해
지방분권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
중앙에 건의해 실질적인 분권을 이뤄내는
구심적 역할을 전담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이의근 경북지사는 오늘
전체 직원조회를 통해
중앙에 대해 일방적인 지원요구를 하기 보다는
지방분권기획단 구성 등을 통해
스스로 국가균형 발전을 위한
지역 역량을 모아 나가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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