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가 끝난 오늘
상가와 금융기관들은
정상 영업에 들어갔지만
공단 입주 업체 대부분은
아직 휴무를 하고 있습니다.

대구지역 대부분 상가와
백화점,재래시장은 오늘부터 설연휴를 마치고
손님을 맞고 있습니다.

관공서와 금융기관들도
오늘부터 정상 출근해 근무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성서공단과 염색공단 등
공단지역 입주업체들은
오늘까지 쉬는 업체가 70%가 넘어
평소보다 한산한 모습인 가운데
자동차부품 업체와 기계 제조업체들은
대부분 정상 근무를 시작했습니다.

삼성전자를 비롯한 구미공단 입주업체의
2/3정도는 사흘동안의 설 연휴 보내고
오늘부터 정상 근무를 시작했지만
LG전자, KEC를 비롯한
일부 업체는 오늘까지 쉬고
내일부터 정상 조업에 들어갑니다.

한편 대구시내 대형 할인점과 식당가는
어제부터 정상영업을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