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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영재학원이 우후죽순처럼 생기는데도
제대로 된 영재교육 프로그램이나 교사가 없어
심각한 부작용을 낳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서진녕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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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교육을 내건 사설학원이
대구에만도 100개가 넘고
등록한 어린이는 어림잡아
2천 명을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너나 할 것 없이 영재라는 단어를
학원이름에 넣고 있지만 기준은 전혀 없고,
객관적,종합적인 검증이나 평가를 받은
교육 프로그램도 없습니다.
◀INT▶남동환/영재교육원장
#5 01 51 07 - 01 51 44
(사교육기관이나 시중에는 정말 프로그램이나
제대로 길러진 교사가 없습니다)
사설학원의 영재교육이
대부분 입시를 염두에 둔 경시 쪽으로
흐르는 것도 문젭니다.
◀INT▶이병옥 대구시교육청 장학관
#3 01 17 08 - 01 17 41
(사교육에서의 영재교육은 그야말로
사교육 나름대로 하겠지만 다단계나 공정함,심도 있는 기준을 거치지 않았기 때문에 위험에 빠질 가능성이 큽니다)
많은 부모가 '혹시 내 자식이 영재가 아닐까?'
하는 기대와 '내 자식만 뒤처지지 않을까?'
하는 불안심리 때문에
영재교육에 집착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그러나 영재는 말 그대로 극소수고
따라서 영재교육에 집착하기보다는
창의력과 바탕을 길러줄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해주는데 힘을 쏟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서진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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