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세계문화엑스포 신임 사무총장에
유흥렬 전 대구MBC 사장이 임명됐습니다.

신임 유 총장은 61살에 서울 출신으로
69년 문화방송 PD로 입사해
TV제작부장과 남북협력국장,
MBC 프로덕션사장, 문화방송 전무,
대구MBC 사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이의근 경주엑스포 조직위원장은
"오는 8월 대구 유니버시아드대회와
함께 여는 제 3회 경주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장기적으로는 정부차원의 행사로
발전시키기 위해
관련 민간분야에서
전문가를 발탁 초빙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