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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지방세수가 사상 처음으로
1조 원을 넘길 것으로 보입니다.
신규 아파트 입주물량이 늘면서
취득세와 등록세 등이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김환열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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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달 말 끝나는 대구시의
2002년도분 지방세수 추정규모는,
1조 천 200억 원대에 이릅니다.
이는 전년도 9천 500억 원에 비해
천 600억 원이나 늘어난 것으로,
1조 원을 넘기기는
대구시 지방세 징수 사상 첫 기록입니다.
◀INT▶김부섭/대구시 세정담당관
[지난 해 부동산 경기가 활성화하면서 아파트 분양과 부동산 거래가 활발해져 취득세 등이 많이 늘었다]
세목별로는 취득세가 천 900억 원으로
전년도에 비해 400억 원,
등록세가 3천억 원으로
800억 원 늘어났습니다.
주민세도 200억 원 이상 늘었고,
처음으로 경마장 레저세도
15억 원 추가됐습니다.
S/U] 입주가 한창인 대구시 수성구 메트로팔레스 아파트 현장입니다.
입주 규모는 3천 200여 가구,
이 곳에서 들어오는 취득세와 등록세만 해도 370억 원에 이릅니다.
반면에 담배소비세는 천억 원으로
전년도에 비해 오히려 140억 원 줄어,
지난 해부터 불기 시작한 ]
금연운동의 영향을 크게 받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대구시의 지방세수 규모가
1조 원을 넘기기는 했지만
천 380억 원의 지방세가 체납되고 있어
대구시는 이 달 말까지 강제징수에 나서
상습고질 체납자는 출국금지와 함께
형사고발 등 강력히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김환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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