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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대회 조직위, 광고사업 입찰비 66억 날려

입력 2003-01-30 13:19:41 조회수 1

대구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가
옥외 광고사업자 공개 입찰에서
업무 부주의로 66억 원을 덜 받게 됐습니다.

조직위원회는 지난 해
옥외광고사업자 선정 입찰 결과
당초 예상한 70억 원대의
배에 이르는 145억 원을 적어 낸
한 업체를 낙찰자로 선정해
의외로 큰 수입을 올릴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당시 낙찰금액을 최대한 확보하지 않고,
50억 원만 받고 계약을 체결했는데,
이 업체는 낙찰가가 너무 높다면서
몇 가지 이유를 들어 법원에 소송을 제기해
최근 법원으로부터 79억 원으로
강제조정 판정을 받았습니다.

유니버시아드 조직위원회는,
고심 끝에 이 결정을 받아들이기로 해
결국 낙찰금 66억원을 덜 받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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