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경북지역
일부 초고속 인터넷망이 끊기면서
일부 PC방에서 피해를 봤습니다.
오늘 새벽 6시부터 10시 반까지
KT 초고속 인터넷인 코넷망이 끊기면서
지금까지 대구와 경북지역 6개 PC방에서
인터넷 연결을 하지 못하는 등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다행히 코넷망으로 설연휴 인터넷 예매를 하는
역과 공항을 비롯해
관공서, 은행, 쇼핑몰에는
지금까지 피해가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KT 대구본부는 새벽 6시부터
인터넷망에 장애가 발생해
9시에 긴급복구를 했고,
10시 쯤에 완전히 복구를 마쳤는데,
대구와 경북지역에 ADSL 집중국이 설치된
KT 북대구지사의 인터넷 접속장치에
트래픽 폭주현상이 발생하면서
이같은 장애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