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의 미국 여성이
지역 대학의 편입학 시험에 합격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올해 32살의 버지니아 리 필립스 씨는
경일대학교 사진영상학과
편입시험에 응시해 합격했습니다.
미국에서 간호학을 전공한
간호사이면서 평소 사진에
관심이 많았던 필립스 씨는
대구의 곽병원에서 알게된 한국인을 통해 경일대에서 사진을 전공하기로
마음을 먹었다면서 졸업후 미국에 돌아가
다큐멘터리 작가로 활동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외국인이 교환학생으로
국내 대학에서 공부하는 경우는 많지만, 편입시험을 통해 다니게 된 경우는 드물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메일로 온 사진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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