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중년여인 알몸 변사체로 발견

도건협 기자 입력 2003-01-29 17:54:44 조회수 0

오늘 오후 2시 10분 쯤
대구시 동구 평광동
야산 정상 부근 등산로 옆 구덩이에서
30대에서 40대 사이로 보이는 여자가
알몸으로 숨져 있는 것을
등산객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얼굴과 머리에
흉기에 찔린 상처가 서너 군데 있고
주변에 소지품이 없는 점으로 미뤄
누군가 다른 곳에서 살해한 뒤
버린 것으로 보고,
이 여인의 신원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도건협 do@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