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경북지역 농지 가운데
경작하지 않고 놀려둔 논밭이
많이 줄었습니다.
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에 따르면
지난 해 경북지역 농지 가운데
농작물을 재배하지 않고
놀린 땅은 447ha로
2001년의 847ha 보다
47%인 400ha나 줄었습니다.
공공시설 설치로
경작지가 줄어든 부분도 433ha로
2001년의 669ha보다 236ha나 줄었습니다.
그러나 지난 해
경북지역의 전체 경작지는
29만 3천 700여 ha로 2001년보다 0.5%인
천 451ha가 줄었습니다.
농산물품질관리원은
지난 해 경작지 감소비율은
지난 95년 이후
가장 낮은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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