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설 연휴 여행손님 없다.

입력 2003-01-28 10:25:20 조회수 1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설 연휴를 이용해
해외나 국내 관광지로
떠나려는 관광객 수가
예년보다 많이 줄었습니다.

대구시내 여행업계는
올 설연휴 기간에 동남아나
중국 등지로 떠나는 여행객 수는
예년의 30%에도 미치지 못하고,
미주나 유럽 지역 여행객은
거의 없는 형편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내의 스키장 주변 콘도나 호텔의
객실예약 문의 전화도 많이 줄었고,
대구-제주 항공노선은 연휴 기간 항공권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또 연휴기간
경주지역 호텔의 객실 예약률도
예년보다 10%정도 줄었지만,
설날 당일 숙박예약은 60%를 넘어
설 차례를 지낸 뒤 가족과 함께
가까운 관광지에서 연휴를 보내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여행,관광업계 관계자들은
올 설연휴기간이 예년보다 짧은데다,
경기침체로 소비심리가 극도로 위축되면서
설연휴 여행객들이
많이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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