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아름다운 세상-자원봉사자의 사랑

최고현 기자 입력 2003-01-27 18:29:30 조회수 1

◀ANC▶
대구문화방송이 매주 월요일 이 시간에
전해드리는 연중기획 <아름다운 세상>,

오늘은 30대 후반의 나이에 자원봉사를 시작해
50대 중반의 나이가 된 지금까지도
꾸준히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한 자원봉사자를 최고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END▶













◀VCR▶
혼자사는 노인들과 결식아동들에게 전해 줄
도시락을 준비 하느라 분주한
한 복지회관의 조리실

50대 중반인 최정숙 씨의 손길도
다른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바쁘게 움직입니다.

벌써 10년째 조리봉사를 하고 있지만
세심하게 신경을 쓰는 것은 처음 시작할 때나
지금이나 마찬가집니다.

◀SYN▶ 노인들은 신 음식을 안좋아해
(055116--)

◀INT▶ 최정숙(060503-17)
(할머니들을 직접 돕지는 못해도 많은 분들이
음식 후원이라도 해주면 맛 있는 음식을--)

차가운 날씨 속에 열리고 있는
복지사업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 장,

자신에겐 돈 한푼 주어지지 않지만
최 씨는 이곳에서도 동료봉사자들과 함께
복지기금을 조금이라도 더 마련하기 위해 물건을 파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이렇게 이곳 저곳을 찾아 봉사활동을 펴는
최 씨가 가장 마음을 쓰는 건
3년째 계속해오고 있는
독거노인들을 찾아 보살피는 일입니다.

일주일에 한 두번씩 혼자 사는 할머니들을 찾아
말벗도 하고 빨래도 해드립니다.

겨울 추위에 거칠게 튼 할머니의 손에
정성스레 크림을 발라주는 손길은
딸이나 다름 없습니다.

◀INT▶ 하은조 할머니(73세)
(하나부터 백까지 다 해 줘요 ,시장도 봐주고
--이런 분을 만난 저는 행복한거죠--)

최 씨가 이렇게 보살펴주는 독거노인만
모두 6명,웬만한 사랑과 의지로는 어려워보이지만 최 씨는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라고 말합니다.

◀INT▶ 최정숙
(처음 시작이 어렵지 인연을 맺으면 끊을 수가 없다 내가 할 수 있을 때까지--)

MBC NEWS 최고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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