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내륙공단 발전전략

입력 2003-01-27 11:58:39 조회수 1

구미가 동북아 수출 중심단지가 되기 위해서는
외국인의 투자환경이 선진화되고
정보통신분야의 부품소재 산업단지 조성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구미시와 구미상공회의소는
현재 우리나라 수출의 10%를 차지하고 있는 구미국가산업단지가 동북아 수출 거점단지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현재 조성 중인 4단지를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해야만
외국인의 투자를 유치할 수 있고
동북아의 수출 중심단지가 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또 21세기는 전자,정보통신분야에서
세계표준을 만들어 내는 국가가
수출을 주도하기 때문에,
4단지에 부품소재 산업단지를 조성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구미시와 구미상공회의소는
오늘 오후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의 구미방문 때 구미국가산업단지 발전을 위한 다양한
건의사항을 전달하고 차기정부에서
관심을 가져 줄 것을 건의할 예정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