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을 엿새 남겨놓은 휴일인 오늘
대구지역 재래시장과 할인점에는
설을 준비하는 사람들로 많이 붐볐습니다.
대구 서문시장을 비롯한 재래시장에는
오후부터 설 차례상을 준비하려는 사람들이 몰렸고,대형할인점 등지에도
평소 휴일 보다 30% 이상 많은 사람들이 몰려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이때문에 재래시장과 대형할인점 주변 도로는 오후 내내 큰 혼잡을 빚었습니다.
하지만 대구백화점을 비롯한 시내 백화점들은
평소 휴일 보다 한산한 모습을 보여
불경기를 실감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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