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설 연휴 교통특별 대책을 마련하고
도로 정체가 예상되는
대구 주변 주요도로 7군데에 대해
우회노선을 지정해
차량소통을 원활하게 하기로 했습니다.
귀성차량 증가로 우회도로를 지정한 곳은
대구에서 의성 구간으로
이 구간은 군위 효령과 한티재를 경유하거나
동명과 팔공산 순환도로 또는 군위,왜관으로 우회하도록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또,대구와 경산 구간은
경산 와촌과 동강 삼거리로 우회시키고
대구-군위간도 효령,영천 신령으로 우회시키기로 하는 등
대구 주변 7군데 우회도로를 지정했습니다.
이와 함께 귀성 편의를 위해
시외버스 운행횟수를 평소보다 30% 늘리고
시내버스와 농어촌버스도 늘려 운행하며
택시는 지역실정에 따라
부제를 해제하거나 조정하도록 했습니다.
한편,경상북도는 설 연휴를 앞두고
환경오염 방지시설을
제대로 가동하지 않거나
폐수 등 오염물질을
무단 방류할 우려가 높다고 보고
다음 주부터 설연휴 이후까지
환경오염 특별감시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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