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한 가족의 금융거래를 조회해
후손에게 찾아주는
사망자 금융거래 조회 서비스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99년부터
사망자 금융거래 조회
서비스를 해주고 있는데
첫 해에는 조회 신청이
190여 건에 지나지 않았으나
지난 해에는 790건에 이르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사망자 금융 거래 조회 서비스는
상속인이 금융기관을 일일이 방문하지 않고도
피상속인의 금융 자산을 모두 알 수 있는 서비스로 은행은 물론 증권회사와 보험회사,
상호저축은행 등 대부분 금융기관의
자산을 조회할 수 있습니다.
사망자 금융 거래 조회를 하려면
피상속인의 사망 진단서와
상속 사실 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가지고
금융감독원 대구지원을 방문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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