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이용객들이
설날 가장 받고 싶어하는 선물은
상품권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동아백화점이 최근 17일 동안
인터넷 쇼핑몰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549명 가운데 37%인 200여 명이
설날 선물로 상품권을 받고 싶다고
응답했습니다.
이어 현금을 받고 싶다는 응답이
31%로 두 번째로 많았고,
의류 13%, 패션잡화 12%,
가전제품 3%, 컴퓨터와 게임CD 2%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동아백화점은 몇 년 전부터 명절선물로
상품권의 인기가 두드러지고 있다면서 물가상승에 따라 선물을 하는 쪽에서도
상품권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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