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를 비롯한 자치단체마다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고향을 찾을 수 있는
설맞이 종합대책을 마련했습니다.

구미시를 비롯한 각 시,군은
올해 설 연휴가 예년보다 짧아
교통혼잡이 예상되기 때문에
귀성객들의 원활한 수송을 위해
인근도시를 연결하는
고속버스와 시외버스의 운행횟수를
20%정도 늘려 운행하기로 했습니다.

고속버스와 시외버스 터미널마다
귀성객을 위한 여행정보 안내 체계를
갖추도록 하고
자치단체 인터넷 홈페이지에
교통수단별 시간표와 여행정보를
상세하게 안내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명예 식품감시원과 합동으로
시장과 백화점에서 파는 제수용품의
위생상태를 점검하고
설연휴를 전후해 환경오염 물질의
배출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공업단지의 적색업체와
녹색업체를 대상으로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