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교육청은
공립고등학교 수업료를
평균 8.7% 올리기로 했습니다.

경북 교육청은
공립고등학교는 올해 수업료를 8.7% 올려
급지에 따라 연간 최저 37만 2천 원에서
최고 79만 9천 200원으로 책정했습니다.

또 공립 유치원은 평균 9.4% 올려
연간 최저 12만 4천 800원에서
최고 25만 4천 400원으로 책정했습니다.

중학교는 내년부터
전 학년 의무교육이 실시됨에 따라
입학금과 수업료를
지난 해 수준으로 동결하고
사립고등학교도
공,사립간의 격차해소를 위해
동결했습니다.

경북 교육청은
교육여건 개선사업과
노후시설 보수를 원할하게 하고
다른 도와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수업료를 올리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대구시 교육청도 올해 수업료를
최고 17%까지 올리는 안을
입법 예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