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수지에서 얼음을 지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농업기반공사는
금오산 저수지가 얼면서
방학을 맞은 학생과
일반인까지 많이 찾고 있어
얼음지치기와 얼음 낚시를
자제해 달라는 현수막을 설치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나섰습니다.

농업기반공사는
도내 저수지와 배수지마다
방학을 맞은 학생들이
썰매를 타거나 얼음지치다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순찰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