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노래방업주 자정결의 잇달아

윤영균 기자 입력 2003-01-23 19:05:23 조회수 0

주류판매와 접대부 교용 등
노래연습장의 불법행위가
사회문제화 되고 있는 가운데
노래연습장 업소들의 자정결의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대구시 남구청에서는
오늘 오후 남구청 민방위 교육장에서
노래연습장 업주 206명이 모여
노래연습장 영업준수 자율실천 결의대회를
갖습니다.

남구청은 접대부를 고용했다가 적발된 노래방은
행정처분과 형사고발조치를 병행하며
식품위생법 적용까지 하는 등
강력한 단속을 펼칠 예정입니다.

노래방 업주들의 자정결의는
수성구와 동구, 서구의 노래방 업주들에 이어
이번이 네번쨉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윤영균 novirusy@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