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노동자를 위한 무료진료소가
성서공단 안에 마련됩니다.
성서공단 노동조합은
오늘 오후 노조 교육관에서
'성서 이주 노동자 무료진료소 개소식'을 갖고 성서, 이현공단 등
인근 공단 외국인 노동자들을 주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저녁에
무료로 진료활동을 합니다.
대구·경북 인도주의 실천의사협의회
소속 의사들과
보건의료노조 대구·경북본부
소속 간호사들이 주축이 돼
무료 진료에 나서게 되고
성서공단 노조, 성서 노동자쉼터,
영남대 의대 동아리인 '나눔자리' 등이 자원봉사를 하게 됩니다.
대구에서는 대구 적십자병원에서
매월 두 차례씩 일요일에
외국인 노동자들을 위한
무료 진료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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